집에서 간단하게 남자 옆머리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미용실 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머리는 점점 길어지고… 딱히 스타일을 바꿀 건 아니지만, 거울 볼 때마다 지저분한 옆머리가 신경 쓰일 때가 있죠?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아서 결국 집에서 셀프로 옆머리를 다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손이 떨리고 망칠까 봐 겁도 났지만, 몇 번 해보니까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옆머리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1. 필요한 준비물
먼저, 필요한 도구부터 챙겨야겠죠? 미용실에서처럼 전문가용 장비가 없어도 충분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
- 전동 이발기 (혹은 바리깡)
- 가위 (숱가위가 있으면 더 좋음)
- 빗
- 거울 (손거울 또는 벽 거울)
- 가운이나 큰 수건 (머리카락이 옷에 붙지 않게!)
- 신문지또는 비닐 (바닥 정리용)
저는 처음엔 그냥 일반 가위로 시도했다가 머리가 뭉텅이로 잘려서 큰 실패를 맛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꼭 전동 이발기를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바리깡만 있으면 진짜 편해요!
2. 머리 정리전 필수 세팅
일단, 머리는 마른 상태에서 정리하는 게 좋아요. 젖은 상태에서 자르면 길이를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려워서 자르고 나서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바닥에 신문지나 비닐을 깔아두면 청소할 때 훨씬 수월해요. 저도 처음엔 아무 준비 없이 방에서 머리를 자르다가 온 방에 머리카락이 날려서 한참을 쓸고 닦았어요. 이후로는 무조건 바닥에 뭔가 깔아두고 합니다.
거울은 정면 거울 하나, 손거울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옆머리는 정면에서만 보면 다듬기가 어려우니까, 손거울로 뒤통수까지 확인하면서 해야 해요. 처음엔 거울을 어떻게 봐야 할지 헷갈릴 수도 있는데, 몇 번 해보면 감이 옵니다.
3. 옆머리 정리 방법
이발기 길이 설정하기
전동 이발기의 가이드 빗(가드) 길이를 설정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너무 짧게 하면 실패 확률이 높아요. 저는 처음에 3mm로 도전했다가 너무 짧아져서 군대에서 갓 전역한 사람처럼 보이더라고요… 😅 그래서 초보자라면 9~12mm 정도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추천 길이
- 자연스러운 느낌: 9~12mm
- 짧고 깔끔한 느낌: 6mm
- 완전 바싹 (투블럭 스타일): 3mm
일단 긴 길이로 먼저 깎고, 부족하면 점점 짧게 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한 번 잘못 밀면 복구가 어렵거든요.
옆머리 다듬기
이제 본격적으로 깎아볼까요? 머리를 깎을 땐 항상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깎는 게 중요합니다.
- 빗을 사용해 옆머리를 위로 들어 올려주세요.
- 설정한 길이로 이발기를 작동시키고, 귀 위쪽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밀어줍니다.
- 한 번에 확 밀어버리는 게 아니라, 살짝씩 여러 번 지나가면서 다듬는 게 중요해요.
- 귀 주변은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귀를 손으로 살짝 접어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처음엔 바리깡을 밀 때 떨리기도 하고, “이거 망치는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천천히 하면 괜찮아요. 급하게 하지 말고, 한 번씩 거울을 보면서 조정하면 됩니다!
경계선 자연스럽게 정리하기
이제 어느 정도 깎았다면, 위쪽과 옆머리의 경계 부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합니다. 그냥 이발기로 밀기만 하면 확 잘린 느낌이 날 수도 있거든요.
- 숱가위 사용하기: 일반 가위보다 숱가위를 사용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어요. 경계 부분에 숱가위를 살짝씩 넣어서 무겁게 남아 있는 머리 부분을 가볍게 정리하면 됩니다.
- 손으로 빗어가면서 체크하기: 빗으로 빗어보면서 너무 확 잘린 부분이 있으면 살짝 더 다듬어 주세요.
- 옆머리 & 뒷머리 연결하기: 손거울을 이용해서 뒷머리와 연결되는 부분도 체크해 주세요. 이 부분이 어색하면 옆에서 봤을 때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경계를 깔끔하게 못 해서 친구들이 “너 머리 왜 이렇게 잘렸냐?”라고 놀린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숱가위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법을 터득한 후로는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4. 마무리 & 정리하기
이제 옆머리가 깔끔해졌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죠? 바로 정리입니다.
- 머리카락 털어내기: 남은 머리카락은 타올로 톡톡 털어내거나, 샤워하면서 씻어내세요.
- 바닥 청소: 신문지나 비닐을 사용했다면 정리하기가 한결 편할 거예요.
- 이발기 청소: 사용한 바리깡은 꼭 청소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날에 머리카락이 끼어 있으면 다음에 사용할 때 깔끔하게 안 밀릴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옆머리를 정리할 수 있어요! 몇 번 하다 보면 점점 손에 익고, 미용실 갈 필요 없이 셀프로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실수도 많았지만, 이제는 미용실 가는 횟수가 확 줄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혹시 셀프 이발하면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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