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헷갈리는 가족 호칭 10가지 정리

오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족 호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사실, 가족 호칭은 꽤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요. 


예를 들어, 친척들이나 부모님의 형제자매를 부를 때나, 결혼한 후의 가족 호칭 등이 정말 복잡하죠. 그래서 “어…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지?”라고 의아해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여러분도 한 번쯤은 그런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지 않나요?


제가 처음으로 친척들 집에 갔을 때, 정말 당황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어머니의 친구가 집에 오셨고, 그분이 제게 “우리 작은아버지에게 인사 드리라”고 했어요. 저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그냥 고개를 끄덕였죠.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이 “작은아버지”라고 부른 사람은 제 아버지의 친구였고, 실제로 그분은 제 작은아버지가 아니었어요. 이런 식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호칭이 너무 헷갈릴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헷갈리는 가족 호칭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1.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이건 정말 헷갈리죠.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부모님의 형제들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분을 부를 때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제가 어렸을 때에는 큰아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그냥 “큰아버지”라고 부르고, 작은아버지와도 마찬가지였죠. 그런데 알고 보니 큰아버지는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아버지의 형이고, 작은아버지는 아버지보다 나이가 적은 아버지의 동생이더라고요.

이 둘을 잘못 부르면 나중에 어른들이 웃으며 “그건 아니지” 하면서 설명해주곤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족 모임에서 이 호칭을 잘못 쓰면 조금 민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제 경험상, 가족 모임에서 이런 호칭을 쓸 때는 잘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2. 시어머니 장모님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헷갈릴 수 있는 호칭이에요. 시어머니와 장모님은 사실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남편의 어머니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고, 장모님은 아내의 어머니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죠. 


이 두 호칭은 모두 존칭이기 때문에 결혼 후, 부모님을 부를 때 헷갈릴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결혼한 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시댁에 갔을 때, “어머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장모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이 많았죠.


그렇다고 말해서 “장모님”이 더 친근하거나, “시어머니”가 더 엄격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는 없어요. 그냥 상대방의 부모님을 부를 때는 배려와 존경을 담아 부르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결혼 전후로 이 호칭을 잘못 쓰는 일이 많아서 처음에 많이 헷갈렸어요.

3. 조카 사촌

이것도 자주 헷갈려요. 조카는 형제자매의 자녀를 뜻하고, 사촌은 부모님의 형제자매의 자녀를 뜻해요. 그런데 ‘조카’와 ‘사촌’을 잘못 섞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제 형이 결혼했을 때, 첫 번째로 태어난 아기를 “사촌”이라 불렀던 적이 있어요. 그때 어른들께서 “조카지, 사촌이 아니야!”라고 바로 잡아주셨죠.


사촌은 부모님의 형제자매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나 가까운 친척들이 종종 사촌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구별을 할 때는 형제자매의 자녀는 조카, 부모님의 형제자매의 자녀는 사촌이라고 기억하면 좋아요.

4. 외삼촌 이모부

이건 어릴 때 많이 헷갈리던 호칭 중 하나였어요. 제가 어렸을 때, 외삼촌과 이모부를 구별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외삼촌은 어머니의 남동생이고, 이모부는 어머니의 남편이잖아요. 처음에 “이모부”와 “외삼촌”을 헷갈려 하면서 가족 모임에서 “이모부”라고 부른 분을 외삼촌이라 부르기도 했어요. 그때마다 어른들이 웃으면서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외삼촌은 엄마의 동생이고, 이모부는 엄마의 남편이에요. 그러니까, 외삼촌은 아버지와 동년배일 수도 있고, 이모부는 엄마보다 나이가 많거나 적을 수 있죠. 이렇게 생각하면 조금 더 구별하기 쉬워요.

5. 손위 손아래

이 두 호칭은 형제자매의 나이에 따라 구분되는 호칭이에요. 손위는 나이가 더 많은 형제자매를 뜻하고, 손아래는 나이가 더 적은 형제자매를 뜻해요. 물론 이런 호칭을 사용할 때는 친근한 느낌이 많지만, 때로는 나이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너는 손위야”라고 부르기도 했고,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에 대한 개념이 중요했던 기억이 나요. 이런 식으로 나이 차이를 강조하는 호칭이기도 해서, 부모님께서는 항상 손위를 존중하고, 손아래는 조심스럽게 대하라고 말씀하시곤 했죠.

6. 처남 동서

이것도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에요. 처남은 아내의 남동생을, 동서는 남편의 여동생을 뜻해요. 제가 처음 이걸 배울 때 혼자 고민했던 적이 많았어요. 아내의 남동생을 처남이라고 부르고, 남편의 여동생을 동서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 두 호칭을 서로 바꿔서 부를 때가 많더라고요.


이렇게 구별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별의 차이일 뿐이에요. 처남은 아내의 동생이고, 동서는 남편의 여동생이에요. 그래서 만약 남자라면 처남을, 여자라면 동서를 부르게 되는 것이죠.

7. 삼촌 외삼촌

이것도 자주 헷갈려요. 삼촌은 아버지의 형제를, 외삼촌은 어머니의 형제를 뜻하는데, 이렇게 구분해야 한다는 걸 어린 시절에 알게 되었을 때 굉장히 헷갈렸던 기억이 있어요. 삼촌은 아버지 쪽 형제이고, 외삼촌은 어머니 쪽 형제니까, 둘의 관계가 확실히 다르죠.


처음에는 그저 삼촌과 외삼촌을 구별하는 게 어려워서 “삼촌, 외삼촌”을 자주 섞어 부른 적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어른들이 고쳐주셔서 점차 이해하게 되었어요.

8. 고모 이모

고모와 이모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고모는 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을, 이모는 어머니의 누나나 여동생을 뜻해요. 이때 중요한 점은, 아버지 쪽이냐 어머니 쪽이냐에 따라 호칭이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이 얘기를 하다가 한 명이 “내 고모는 이모야”라고 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고모는 아버지의 여동생이나 누나고, 이모는 어머니의 여동생이나 누나니까 헷갈리기 쉬워요. 이 점만 기억하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답니다.

9. 장남 vs 차남

가족 내에서 장남과 차남을 구별하는 것도 헷갈릴 수 있어요. 장남은 부모님의 첫 번째 아들이고, 차남은 부모님의 두 번째 아들이에요. 이런 호칭은 보통 가족 내에서 나이순으로 구분되는 것이라서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어요.


저도 부모님이 설명해주셔서, 형제가 많을 때는 "장남", "차남"을 쉽게 구분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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